샌프란시스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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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연고팀. NRG Esports의 설립자 겸 회장인 앤디 밀러가 NRG를 데리고 창설했다.
팀명과 지진계 모양의 팀 로고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량의 지진 활동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브릿지를 뜻하기도 한다. 그래선지 시스코랑 비슷한 느낌. 팀 컬러중 황금색은 1849년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를 기념하기 위해서 착안하였다. 그 골드 러시때문에 흘러온 중국계 쿨리들이 금이 산처럼 쌓인 곳이란 뜻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금산(金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020 시즌부터 황금색을 없애고 검정색, 은색, 주황색으로 변경하였다. 검은색과 은색은 오클랜드 레이더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라고 한다.
출범 시즌 스테이지3이 끝난 5월 7일자로 기존의 Brad 감독을 경질하고 보스턴 업라이징의 14연승과 스테이지 전승 신화를 쓴 'Crusty' 박대희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기존 Junkbuck 코치를 제외하고 보드진을 전부 물갈이했다.
약팀을 전전하던 샌프란시스코는 Crusty 선임 이후 강팀으로 환골탈태 하였다. 기존의 열강체제를 깨뜨리고 리그의 새로운 강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쇼크는 2019년에 최고의 한해를 보내었고, NRG 프런트는 좋은 성적을 내준 팀에게 감독, 코치진 그리고 선수진 전원 재계약으로 이를 화답했다..# 19년도 플레이오프에서는 애틀란타에게 1패 이후, '''패자 1R부터 그랜드 파이널까지 5연속 4:0 승리'''라는 기염을 토하며 오버워치 리그 두번째 챔피언이 되었고. 20년도 플레이오프에서는 만난 상대를 모두 꺾어내며 오버워치 리그 세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2. 수상 기록
[1] NRG Esports의 구단주이자 NBA 구단 새크라멘토 킹스 공동 구단주
3. 대회 기록
3.1. 출범 시즌
3.1.1. 스테이지 1~2
프리시즌에는 전형적인 '''하위권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이 제한으로 sinatraa의 부재는 물론이며 babybay의 기복, Nomy와 DhaK의 처참한 생존력이 겹쳐 상하이와 함께 최하위권을 다툴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최하위권을 다루는 '''샌상전'''이라는 말이 유행이었다.
정규시즌 개막전인 LA 발리언트에게 4-0으로 패배하며 상하이와 함께 최하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였으나 상하이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따내고, 이후 팀의 기량이 점점 상승하며 최하위권의 자리는 댈러스 퓨얼과 플로리다 메이헴에게 내주었다.
1월 1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지긴 졌으나, 이게 정작 필라델피아가 2:1 우세승으로 겨우 이겼을 정도로 고전한 경기였던지라 이 경기를 기점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달라졌으나 여전히 맛집 후보라는 평가는 남아있었다. '''그러나...'''
1월 21일 보스턴에게 3:2로 승리하면서 2승 2패로 중위권에 진입했고, 맛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사라졌다.
1월 25일 런던전에선 지긴 졌으나[3] , 3:1로 1세트는 따내며 런던의 승점벌기에 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3-4세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샌프는 맛집은 아닌거 같다"는 평가로 바뀔 정도로[4] 오히려 런던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 그리고 그 다음 경기에서 '''런던이 보스턴에게 3:2로 패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고춧가루가 다시 재조명받기도 했다.
3.1.2. 스테이지 3
최효빈, 아키텍트, 모스, 슈퍼의 합류 후 상당히 강해졌다. 아키텍트는 리그에 입성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최상위권의 서브딜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5] . 시나트라 또한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중상위권의 나쁘지 않은 트레이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생일이 지난 슈퍼가 합류했는데, 기존의 탱커 Nomy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샌쇽은 '''런던, 서울, 휴스턴을 제친 5등'''이라는 괄목할 성적을 보여주며, 하위권에서 중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3.1.3. 스테이지 4
Crusty 감독이 들어오면서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퍼, 최효빈, 아키텍트의 기량은 물론이고, 계륵 딜러였던 sinatraa가 트레이서로 세계 최고 트레이서[6] 의 폼을 보여주었다!
서울을 3:1로, 휴스턴을 4:0으로 격파하면서 플옵 진출을 노려보았으나 무리였다. 위도우메이커를 잘 다루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7] . 다만 플옵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여러 팀에게 고춧가루를 퍼부으며 Crusty의 코칭 능력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3.1.4. 캘리포니아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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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에 속한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를 각각 연고지로 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LA 발리언트가 캘리포니아 컵에서 경기를 펼쳤다. 각각 10월 20일과 11월 11일에 경기를 치루었다.
- 경기 실황 및 평가
- 경기 평가
버니선수 컴터가 고장나서 중간에 교체해야 했음.
- Fate freezes and disconnects mid-game which gives Shock a free win페이트 중간에 접속 이상으로 탈주, 쇼크 꽁승 가져감
- Space's Computer disconnects right before the winning match스페이스 컴퓨터가 이기기 바로 직전에 접속 이상으로 탈주됨.
여러모로 이상이 많은 이벤트 매치였다.3.2. 2019 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3.2.1. 스테이지 1
2019년 시즌 첫 경기는 댈러스 퓨얼과 치르며 그야말로 게임을 압도하면서 엄청난 포스로 4:0으로 승리를 하였으며,[9] 태평양 디비전의 떠오르는 열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경기인 LA 글래디에이터즈와의 경기에서 보스턴 업라이징에서 트레이드 되었던 STRIKER가 5경기에 출전했으나 3:2의 접전 끝에 패배했다.
밴쿠버 타이탄즈의 경기에서 징계가 풀린 Viol2t이 출전을 했다.[10] 뒷심 끝에 4세트는 승리를 가져갔지만 3:1로 패배했다.
3주차 첫 경기에서 모스와 바이올렛이 힐러 차이를 만들어 주면서 항저우 스파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후 워싱턴 저스티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
뉴욕 엑셀시어와의 경기에서 피지컬이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세트득실로만 보면 4:0으로 패배했다.
뉴욕과의 경기 이후는 시나트라, 라스칼, 슈퍼, 최효빈, 모스, 바이올렛 고정 조합으로만 출전했다.
이후 파리 이터널과의 경기에서 자리야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했다.
1스테이지 종료 기준 4승 3패 세트득실 +5로 7위를 기록하며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출범 시즌 당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기량이 좋은 기존 선수들을 남겨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보면서 무난하게 진출했다.
결승까지 세트 스코어 7:0의 무패의 성적으로 올라갔지만 결승에서 벤쿠버에게 패배하여 스테이지 1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하였다. 비록 패했다고는 하나 3대4로 가는 접전 중의 접전이었고, 쇼크가 이겼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 내용이었다.
3.2.2. 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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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초 스테이지 무실세트 전승'''
스테이지1 다딜조합, 33조합을 병행하다 33조합만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였던지라, 스테이지2의 최상위팀이 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그리고 기어이 샌쇽이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한 세트도 지지 않고 모든 팀을 4-0으로 이겼다! 물론 이번 스테이지에서 쇼크는 상위 6팀을 만난 적이 없이 플옵 진출팀 중 항저우와 상하이만 만났지만, 이는 다른 플옵 진출팀 역시 비슷한 상황이기에[11] 이러한 사실만으로 저 대단한 기록을 깎아 내리긴 어렵다.
플옵에서도 상하이에게 한 세트만 내주고 결승전에 무난하게 올라갔다. 결승전 상대는 다시 만나는 밴쿠버 타이탄즈. 하지만 지난 스테이지보다도 훨씬 완성도 높은 33조합을 구사한 샌프란시스코가 밴쿠버를 4대2로 이기며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했다.
스테이지1부터 33조합을 굳힌 뒤로는 '''슈퍼 - 시나트라 - 최효빈 - 모스 - 바이올렛 - 라스칼''' 로스터로만 출전하고 있다.[12]
3.2.3. 스테이지 3
스테이지3 개막전 애틀랜타 전에서 힘들게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불안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신호등 삼형제라고 불리던 휴스턴 아웃로즈에게 반대로 3:2 역전패를 당하였다. 이번 시즌 솜츠 최강팀이라 불리는 상하이한테는 잘만 대처하던 솜츠를, 휴스턴에게는 유독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이지2 우승의 큰 공신이었던 슈퍼와 시나트라의 뇌절, 전체적인 폼 하락이 눈에 띈다.
서울 전에서는 다시 기량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방어에서는 라인33이 아닌 조합을 상대로 꽤나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이상으로 공격에서 강력함을 밀어붙여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두에게는 패배. 비전형적인 전술의 최고봉인 팀인 셈이라 이번 스테이지 들어 살짝 기량이 하락한 쇼크의 취약점이 극대화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LA 발리언트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고츠보다 다딜 조합을 주로 활용하는 최근 폼이 오른 상하이 드래곤즈에게 3:4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스테이지 1에 이어 또 다시 준우승이라는 성적에 그쳤다.
3.2.4. 스테이지 4
'''• 서울전'''
1세트 부산에서는 서울의 리퍼조합때문에 탱커가 녹으며 졌지만, 이후 2.3.4세트에서는 아키텍트 - 시나트라 - 라스칼 - 스트라이커를 번갈아 기용하며 서울의 딜러진을 압도했다. 아키텍트는 국대 서브딜러의 위용을 위시하였고, 시나트라는 둠피스트-트레이서-메이 가릴 것 없이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원래 로드호그 장인이었던 최효빈은 역시나 호리사 조합으로 항상 탱커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바이올렛 또한 젠야타, 모이라, 아나 가릴 것 없이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222 조합의 샌쇽은 약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를 완벽히 반증하는 경기였다.
'''• LAG전'''서울전에 비하면 3-2로 훨씬 고전한 경기였다.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위도우메이커 전담 선수의 부재이며 메이 - 리퍼 조합에서 팀합이 예전 33만큼 깔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탱커들의 건재함은 물론이고 딜러들의 피지컬또한 훌륭하다는 점이 다행인 요소이다. 라스칼은 원래 메이로도 유명한 선수였으며, 아키텍트는 리퍼 - 한조를 번갈아 플레이하며 꾸준한 캐리력을 선보였다. 바이올렛의 아나 또한 지난 스테이지3의 불안요소였던 것을 반증이라도 하는 듯 매우 깔끔하고 실수없는 모습을 보였다.
'''• 상하이전'''지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의 패배를 확실하게 되갚아주었다. 힐, 딜, 탱 가릴 것 없이 샌쇽이 우위였는데, 가장 크게 돋보인 것은 역시나 딜러진, 특히 라스칼이었다. 무엇보다도 띵을 상대로 맞파라를 들어 압살해버린 것. POTM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경기에서 라스칼은 말 그대로 파라와 메이로 압도적인 캐리를 해 냈다. 다만 아키텍트는 위도우메이커, 리퍼, 한조 등 다양한 영웅을 했으나 눈에 띄는 플레이가 많지 않았다는 것. 특히나 위도우메이커를 들었을때에는 몸은 잘 맞추지만 머리를 잘 못맞춘다는 것, 한조를 들었을때에는 영진의 한조에게 자주 서열정리 당하는 등 국대딜러 치고는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힐러진과 탱커진 또한 눈에 띄는 실수 없이 경기를 잘 풀어나갔으나, moth가 자신 혼자 쓰기 위한 비트는 살짝 아쉬웠던 점.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화물을 잘 밀어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최종 성적 23승 5패 세트 득실 +66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승점 관리를 아주 잘 해놔서 1위인 밴쿠버 타이탄즈보다도 앞선 세트 득실을 기록했다.3.2.5.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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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성적은 2위였으나 리그 룰 상 태평양 디비전 1위인 밴쿠버와 대서양 디비전 1위인 뉴욕에 이은 3위 시드를 배정받았다'''"A Golden State, a Golden Stage, and finally a Golden Crown the San Francisco Shock, are your 2019 Overwatch League Champions!"'''
첫 경기는 같은 스테이지 4 전승팀인 애틀랜타 레인. 서로가 승패를 반복하며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극찬까지 들었으나, 마지막의 순간 C9으로 4:3 패배를 당해 패자조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쇼크는 여전히 우승후보였지만 처음부터 기회가 하나 날아가 불안한 출발을 하는듯 했으나...
그러나 쇼크는 작년의 어느 팀처럼 이후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패자조 1경기인 런던 스핏파이어를 4: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LA 글래디에이터즈, 항저우 스파크, 뉴욕 엑셀시어에게도 모두 4:0 승리를 하는 것도 모자라 그랜드 파이널 상대인 밴쿠버 타이탄즈에게도 4:0으로 승리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그 역사에 있어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포스트시즌 5연속 무실세트 우승은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3.3. 2020 시즌
3.3.1. 오프시즌
디펜딩 챔피언이 된 쇼크는 이미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팀 소유주 앤디 밀러가 선수 전원 재계약을 약속했기 때문에, 이전부터 Crusty가 종종 언급하던 서브 힐러를 추가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 오피셜 뉴스 상 Nevix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계약이 연장되었고, 결국 Nevix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Nevix의 하차로 인해 샌쇽 창단 로스터는 Sinatraa와 Super만 남게 되었다.
2019년 12월 24일 ANS의 영입 소식이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탱힐 영입이 있지 않겠느냐 예측되어왔는데 메인 DPS인 ANS의 영입은 좀 의아하단 의견이 많다. 일각에서는 기존 딜러 선수진들의 영웅폭 부담감을 덜기 위해 위도우 스페셜리스트로서 영입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적은 리빌딩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여전히 강력한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파워 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뒤집어 말하면 여전히 무결점의 팀이기 때문에 리빌딩이 필요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3.2. 정규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첫 주에 댈러스에게서 3:1 승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아키텍트가 힐러로 기용되어 POTM까지 받으면서 FLEX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하지만 8주차의 LA더비와의 경기에서 본인들의 색을 잃어버리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밴픽 시스템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다. 최효빈과 슈퍼의 부진함 그리고 크러스티의 이상한 선수기용도 한몫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딜러인 아키텍트를 아나로 기용하는 것이다. 팀 내부에는 바이올렛이라는 팬들사이에선 국가대표급 이라고 거론되는 실력있는 선수이다. 더욱 이해할 수 없는것은 발리언트와의 경기에서 센쇽은 라자조합을 꺼내들었다 그런데 최효빈이 자리야를 잡은 것이다. 당시 아나를 아키텍트가 플레이하고 있었다. 만약 바이올렛이 아나를 플레이한다면 2019 시즌 MVP 자리야를 보여줬던 시나트라가 자리야를 그리고 아키텍트와 스트라이커가 딜러를 잡으면 정말 이름값으로는 무적의 팀이 된다 하지만 크러스티는 지난 오버워치 월드컵때부터 지금까지 무한 아키텍트 사랑으로 묻지마 기용중이다 이러한 모습이 계속된다면 플레이오프 역시 불투명하다는 것이 중론.
팀 스타일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시즌은 상당히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 원래 샌쇽은 메타가 바뀐 초반에는 비교적 성적이 안 좋고는 하였다. 그렇지만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과거와 이번 시즌의 큰 차이점은 매 주 메타가 강제로 바뀐다는 것. 월드컵을 지나며 형성된 크러스티에 대한 평가는 "팀만의 고유한 특색 전략을 형성하여 그걸 오랫동안 갈고 닦아 강력한 팀합으로 승리를 이루어내는 것" 이라는 느낌으로,[13] 때문에 연습기간이 짧고 소수의 승패로 탈락과 진출이 결정되는 월드컵 방식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도 샌쇽은 크러스티 취임 이후 메타마다 초반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올해는 사실상 매주마다 메타가 바뀌는 셈이라,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놓고 그걸 진득하니 단련하는 기존 크러스티의 방식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건 불가능하다.
시나트라가 발로란트로 전향하면서 팀의 전열에서 이탈, 팀의 슈퍼스타는 물론 강력한 자리야와 서브딜러를 하나 잃게 되었고 아키텍트가 항저우 스파크로 이적하며 서브딜러 자리에는 라스칼 혼자 남게 되었으나 서브힐러에는 트와일라잇을 영입하여 완벽한 힐러진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걱정이 무색하게 5월 토너먼트 전까지 7연승을 질주, 결승전까지 진출한 끝에 메이헴과의 접전에서 승리하며 5월 토너먼트 우승까지 이루어내면서 단숨에 승수를 쌓아올렸다. 밴픽으로 변칙성이 강화되었더라도 어느정도는 번갈아 가며 쓰이는 몇가지 형식이 있는데다가 경쟁전과 밴픽이 통합되며 그 경우의 수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무작위 메타정도까지는 아니게 되었기 때문. 그래서 결국 밴픽 이전부터 이미 여러가지 메타를 숙련해놓고 유행하는 메타를 중점으로 가되 상황에 따라 쓰던 것들이, 밴픽 이후로 좀 더 균등한 비율로 쓰이는 정도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후 6월에도 마지막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을 말 그대로 압도하며 무실세트 전승[14] 으로 토너먼트 최초 2연속 1시드를 획득했으나 겐지 버프로 인해 찾아온 겐지 메타에서 아키텍트 이적 후 겐지를 잘 다루는 서브딜러가 없다는 점에 발목을 잡혀 4강에서 스파클을 앞세운 파리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고 말았고, 아시아에서 광저우가 우승한 여파로 4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겐지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겐지 스페셜리스트가 딱히 없다는게 쇼크의 단점.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그랜드 파이널 2연패의 위업의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후 7월에는 다시 3위를 탈환하고 4전 전승, 세트 득실 +11로 동일한 득실을 획득한 파리보다 정규시즌 순위가 높아 토너먼트 최초 3연속 1시드를 획득했다. 다만 겐지 기용에 대해서는 라스칼, 슈퍼, 새로 영입한 타이요가 번갈아가며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카운트다운 컵 이전 마지막 경기인 휴스턴 전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휴스턴전, 8강 댈러스전, 4강 메이헴전에 이르기까지 쇼크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15] 결승전에 진출하더라도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부진 속에서도 폐관 수련을 한 라스칼의 겐지는 빛나는 폼을 보여주었고, 퓨전과의 결승전에서 멤버 전원이 돌아온 폼을 보여주며 4:2로 퓨전을 꺾고 카운트다운 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카운트다운 컵은 쇼크에게 한 가지 숙제를 남겼는데, 바로 솜브라의 숙련도 문제이다.[16] 스트라이커와 안스, 누가 잡아도 불안한 폼을 보여주는 솜브라는 겐지라는 숙제를 타이요의 영입과 라스칼의 폐관 수련으로 해결한 쇼크에게 새로운 숙제가 되었다.
그러나 솜브라의 불안정함, 시나트라와 아키텍트의 이탈로 인한 영웅폭에 생긴 구멍이 안좋은 쪽으로 전부 폭발해 퓨전전에서 이전까지의 기세는 온데간데없이 0:3으로 대패했다.[17][18] 문제가 아닌 곳을 찾을 수가 없는 수준의 처참한 경기력이었으며, 북미 정규시즌 1위 또한 퓨전으로 확정되면서 뼈아픈 패배가 되었다.
결국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애틀전에서 팀 전체가 2020 시즌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었으나 안스의 하드캐리로 풀세트, 풀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겨우 승리하며 불안감은 더더욱 증폭되었다. 이대로 간다면 북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예측된다.
3.3.3. 포스트시즌
8강, vs 워싱턴 저스티스 (3:2 승리)
플레이-인에서 밴쿠버 타이탄즈와 댈러스 퓨얼을 3:0으로 압도하고 올라온 워싱턴 저스티스와의 경기.
대부분 쇼크의 압도를 생각했다. 그러나 1,2세트 내내 워싱턴의 공격에 정신을 못차리고 처참하게 밀리며 "정규시즌의 쇼크는 어디있냐"라는 평을 듣게 되었다. 결국 3세트부터는 조합을 바꾸고 전략을 수정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워싱턴의 틈을 정확히 파고들며 3세트를 손쉽게 따내고, 4세트까지 워싱턴의 실수를 잡아내며 5세트에 진입했다.
1라운드에서는 서로가 팽팽하게 잡고 잡히면서 99:99 상황까지 오고 겨우 쇼크가 가져갔다. 2라운드에서는 워싱턴의 완벽한 연계와 파라로 인해 충격의 100:0 으로 패배했다. 마지막 3라운드 역시 워싱턴의 연계와 파라로 정신없이 밀리며 82:0 에서 겨우 거점을 가져왔다. 그 후 워싱턴의 판단 미스와 계속되는 실수 등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3세트부터 시작된 바이올렛-안스의 미친듯한 캐리 혹은 워싱턴 측에서 계속해서 실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워싱턴이 충분히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는 평이 대부분일 정도로 워싱턴의 높은 경기력과 쇼크의 부진이 지속되게 나타난 경기이다.
4강, vs 애틀랜타 레인 (3:1 승리)
8강에서 파리 이터널을 3:2로 이기고 올라온 애틀랜타 레인과의 경기. 정규시즌 29주차에서 안스의 활약으로 3:2로 애틀랜타 레인에게 승리한 전적이 있는데, 아무리 메타가 바뀌었다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워싱턴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벼랑 끝까지 몰린 것과 정반대로 조합 문제로 패배한 2세트를 제외하고는 애틀랜타를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면서 가볍게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승자 결승, vs 필라델피아 퓨전 (3:1 승리)
사실상 쇼크의 부활을 신고한 경기로 일시적인 부진의 시작이었던 경기의 상대인 필라델피아 퓨전을 완벽하게 돌아온 경기력으로 누르고 북미 1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2세트에서 호자 조합을 꺼냈다가 완막을 당하는 등 호자 조합의 숙련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그랜드 파이널까지 이 점을 고쳐오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그랜드 파이널 1경기, vs 서울 다이너스티 (3:2 승리)
그랜드 파이널 승자 결승, vs 상하이 드래곤즈 (3:2 승리)
그랜드 파이널 결승, vs 서울 다이너스티 (4:2 승리)
3.3.4. 결산
쇼크가 이번 시즌 겪은 난항들 #
쇼크의 이번 시즌은 순탄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 2연패로 인한 저평가, 시나트라의 발로란트 전향, 스트라이커의 휴식으로 인한 메이 토너먼트 불참, 셀캡으로 인한 아키텍트의 이적, 시나트라와 아키텍트의 이탈로 인한 서머 쇼다운에서의 '''겐지'''와 카운트다운 컵 이후의 '''솜브라''' 문제 등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다. 특히 솜브라 문제는 이후로도 발목을 잡아 그랜드 파이널 전까지 쇼크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쇼크는 이런 고난에 매우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었다. 특히 정규시즌의 활약엔 라스칼의 활약이 매우 컸는데, 스트라이커의 부재에는 본인이 트레이서를 맡아 상위권 트레이서인 Yaki를 마크하고, 서머 쇼다운에서 아키텍트의 이적으로 본인이 맡게 된 겐지의 폼은 부진했지만, 이후 폐관수련을 통해 카운트다운 컵에서는 겐지로 캐리를 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다만 이후 솜브라 메타가 오자 시나트라의 공백을 또 라스칼이 메꾸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스트라이커와 안스가 솜브라를 플레이하며 완벽하진 않지만 적에게 통하는 솜브라 플레이를 선보여 극복했다.
이후 윈디리솜루모가 워싱턴의 호자에 막히자 팀의 스타일을 안스의 에임을 살리는 윈디애트메젠 위주로 스왑해 워싱턴전, 애틀랜타전, 필라델피아전을 모두 이기며 1시드로 그랜드 파이널을 진출할 수 있었다.
이때도 불안한 점은 존재했는데, 스머프의 자리야와 최효빈의 로드호그 조합이 나올때마다 죽을 쑨 경우가 많아 이후 호그메타에서 불리할 것이라 예측되었다. 그러나 그랜드 파이널에서 호그 시그마 메타가 오자 최효빈이 시그마를 담당하고 스머프는 레킹볼을 위주로 사용하면서 '''슈퍼'''가 로드호그를 주로 담당했는데, 슈퍼의 로드호그가 좋은 기량을 보이고 스머프의 레킹볼이 스트라이커의 트레이서와 함께 쟁탈 맵을 휩쓸고 다니면서[19] 무패전승으로 우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3.4. 2021 시즌
4. 로고 변천
4.1. 우승 스킨
5. 구성원
3월 14일 전 X6 게이밍 출신인 Architect와 moth의 공식 영입 소식을 밝혔다. # 이로써 선수, 코치진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던 마지막 리그 팀였던 샌프란시스코 역시 한국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이후 어느정도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을 보여주어 하위권 팀에서 중위권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Crusty 코치가 감독으로 임명이 되면서 전 코치였던 Brad(Sephy), Dillain Odeneal(LegitRc)는 팀을 Last Night's Leftovers로 옮기게 되었다.
또한 보스턴 업라이징과 함께 런던 스핏파이어마냥 선택과 집중을 택하며 팀의 발목을 잡던 엔트리를 방출하고 주전 엔트리를 다시금 만들었다.
12월 3일, 보스턴 업라이징의 선수였던 스트라이커 선수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과거 보스턴의 코치진이었던 크러스티 감독의 영향이 있었는지 이적 발표 영상에서 요리를 하는 크러스티가 뭔가 부족한 걸 느끼고 재료를 찾다가 스트라이커라고 적힌 향신료를 찾고 감탄하며 골라오는 연출을 하기도.
Viol2t 영입 당시 대리 논란을 알고도 모른 척 영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허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돈 목적이 아니라 경쟁전 매칭이 오래 걸려서[20] 가족 계정을 쓴 것이 문제가 된 것이서 구단 측에서도 충분히 감수할 만한 사항이다.
유독 사연 있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불우한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프로생활을 유지했던 아키텍트, 비숍과 Kyky라는 리그 최악의 코치들에게 2연속으로 걸려 많은 고생을 했던 라스칼, 복지가 최악인 보스턴에서 갈등과 고생을 겪고 크러스티와 함께 이적한 스트라이커 등. 때문에 이런 선수들을 응원하던 팬들은 꼭 샌프란을 응원하지 않아도 샌프란시스코의 승승장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5.1. 로스터 연혁
[3] 프리시즌때도 붙은 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4:0으로 압살당했다.[4] 그럴만도 한게,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1라운드 절반인 5경기 소화 시점에서 4:0 스윕을 당한 경기라곤 '''LAV전 빼곤 없다!'''. 보통 소위 맛집팀이라 불리는 상하이-플로리다가 최소 4:0 스윕을 2번이상 당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댈러스만 유일하게 4:0 스윕 한번(휴스턴전) - 3:0 스윕 한번(마지막 세트 무승부,LAV전) 이렇게만 스윕을 당했다.) 생각보다 건실한 팀은 맞다.[5] 다만 아키텍트의 위도우 기량은 기복이 있다는게 유일한 결점이다.[6] 기존 트레이서 장인으로 유명하던 선수들은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예전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시나트라는 브리기테를 상대로도 엄청난 생존력을 보였다. 리그 해설가들도 스테이지4는 시나트라와 스페이스의 무대라고 했을 정도.[7] 위도우메이커 스페셜리스트인 Babybay의 기복이 심해 써먹기 힘들었다. 게다가 아키텍트가 위도우메이커를 맡으면 겐지나 파라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진다.[8] 리그 최초 '''단일 스테이지 무실세트 전승'''[9] 3탱3힐 메타의 수혜자라고 할수도 있다. Sinatraa가 자리야 장인이기 때문이다.[10] babybay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경기 이상 출전을 한셈.[11] 런던은 스테이지 2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을 단 한번도 상대하지 않았다. 뉴욕, 글래디, 댈러스는 한번씩[12] 토론토 전에서 아키텍트가 라스칼 대신 한 세트 출전했다.[13] 반대로 뉴욕의 감독이었던 파반은 정석적인걸 잘 다루어내지만 그게 한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크러스티에 대한 이 평가가 주목받으며 2017,2018 모두 우승을 이끈 코치라는 점이 새삼 주목받았다. 기간이 짧은 월드컵이기 때문에 팀 색깔에 맞춘 전략보다는 정석적인 조합에 맞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게 잘 통하는 방식이라는 것.[14] 이 과정에서 6월 첫 경기에서 파리 이터널을 3:0으로 꺾어내면서 리그 팀 중 유일하게 모든 팀을 상대로 셧아웃을 달성했다.[15] 실제로 메이헴전은 1세트 쟁탈 0:2 완패를 당했으며, 이후 세트에서도 쇼크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단 메이헴이 못해서 이겼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16] 과거 솜브라 메타가 왔을때는 시나트라가 솜브라를 했지만 현재 시나트라는 발로란트로 전향한 상황이다[17] 쇼크가 마지막으로 스윕을 당한 경기는 2019 시즌 스테이지 1 뉴욕전이 마지막이었다.[18] 이로 인해 4월 5일 이후로 이어오던 정규시즌 연승 또한 14연승을 끝으로 마감되었다.[19] 그랜드파이널에서 쇼크는 쟁탈 맵에서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다.[20] 본인의 계정이 1페이지에 오르자 매칭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
5.2. 스태프 연혁
[21] 분석 → 수석 코치로 2020년 10월 26일 직책 이동.
6. 기타
- 한때 레딧을 뜨겁게 달궜던 15만 달러짜리 계약이 바로 여기서 나왔으며 스크림에서 댈러스와 견줄정도로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핵심 전력인 시나트라가 나이 제한때문에 빠져 출범 시즌 프리시즌에서는 크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 리그에 참가하기도 전에 구설수가 터질 뻔했다. 11월 6일 코치였던 Maxwell Bateman이 트위치 스트리머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터졌으며 NRG측에서는 바로 해고했다고 한다.
-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와는 별개로 연습과 코칭에 한해서는 굉장히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인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팀들의 경우 보통 오전 스크림은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고 후반에 템포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오전 9시 1세트부터 전심전력으로 임하기 때문에 조금만 마음을 놓아도 박살이 난다는 상대팀의 증언이 있다. 또한 크러스티 코치 본인도 인정한 바에 따르면 코칭에 조금만 잘 따르지 않아도 선수들이 울 정도로 호되게 야단을 친다고 한다. 샌프란의 한번 갈피를 잡으면 무조건 4:0으로 압도하는 기복 없는 실력에는 이런 규율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처음에는 다국적 팀이었는데, 점점 한국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미국 이중국적자 ta1yo를 영입하면서 리그 최초로 일본인을 보유한 리그 팀이 되었다.
7. 스폰서
8. 서포터즈 클럽
9. NRG 이스포츠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모태'''가 된 팀이자, 산하의 아카데미[23] 팀.